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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소개

제 4회 D-Tech 성료… 장애인을 위한 기술 디자인 공모전 등용문




저희 법인은 지난 8일 '디테크(D-Tech)공모전'을 디라이트의 명MC 김동환 변호사님의 사회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디테크(D-Tech) 공모전'은 장애와 비장애의 진정한 통합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공모전인데요. ​ 이번 행사는 유익한 강연으로 꾸며진 디토크(Talk)와 공모팀 발표인 디테크(D-Tech)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먼저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님의 '창업(스타트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미스크(MTSC) 강신일 부대표님의 'ESG, Inclusive business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다음으로는 디테크 2회 수상자인 LBS Tech의 이시완 대표님께서 '소셜벤처를 운영하면서 공유하고 싶은 경험, 3가지'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 이어서 디테크 공모 발표 순서가 되었는데요. 디테크 공모 발표자 선발은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받았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0팀이 선정되어, 트랙(Track)1,2로 나누어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 트랙 1은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이 포함된 기획서 형태의 아이디어나 디자인 시안을 포함한 비즈지스 모델, 트랙2는 시제품 또는 완성 단계에 이른 제품 및 실제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공모작으로 심사했습니다. ​ 심사위원으로

[SK Telecom SW 이강원 원장님] [BVAC 김태원 대표님] [서울대학교 정봉근 교수님] [MYSC 김정태 대표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소장님] [프리즘 전창열 대표님] [한국인공지능협회 최건수 부회장님] 께서 수고 해 주셨습니다. ​ 트랙 1 발표팀은

◆ 장애인 맞춤 기저귀의 김동낙님 장애인 체형 반영을 통한 '샘 방지'기저귀입니다. 장애인분들의 평범한 일상 회복을 위해, 장애인분들의 직접 고용을 통해 자립까지 도울 수 있도록 개발!! ​

◆ 휠체어 디자인의 김지우님 휠체어 중에 바퀴에 다는 스포크가드를 제작하는 플랫폼, 이달의 휠체어!! ​

◆ Make Sure: 장애인 맞춤복 제작 및 수선 서비스의 이유림님 당연함을 만들다. 기성복을 입는 당연함, 메이크슈어가 만듭니다. 인지를 하고 있어도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쉽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초의 장애인 맞춤복 제작 및 수선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패션권을 상향시킬 수 있는 콘텐츠 제작!! ​

◆ 이음: Universal Playground의 서신애님 기존의 놀이터는 휠체어 장애 아동 놀이의 한계가 있었고, 장애 아동 놀이 참여 시설이 현저히 부족했습니다.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하여 동선의 제한과 끊김없이 미끄럼틀까지 탈 수 있도록 공간을 제안한 하하호호 가든!! ​

◆ 음악하자의 홍효림님 청각장애인도 악기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악보를 시각화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온라인상 실시간 사람들과 합주 및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색들로 채워지는 음악하자!! ​ 트랙 2의 발표자는

◆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Way Makers의 김종국님 SM플래닛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플랫폼 개발!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세상입니다. 터치형 스마트폰도 손이 제 2의 눈인 시각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보격차를 줄여가겠습니다. 기술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한다. ​

◆ 공기 주입식 조끼의 김지훈님 발달 장애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서 사용했던 기존 중량 조끼는 성장기 아동의 신체를 고려하지 않고 제작되어 질식사를 일으킬 수 있는 반면 허기는 공기 주입식으로 적절한 압박감을 주어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조끼를 통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실시간 스트레스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플랫폼 사업까지 예정!! ​

◆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ICT 피트니스 솔루션 “휠리엑스”의 김요엘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 할 수 있는 "무장애 피트니스"플랫폼입니다. 휠리엑스는 가정용에 맞게 제작된 제품으로 콘텐츠 제공과 운동량 체크 등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

◆ 집에서 시작하는 장애인 구강 진단 솔루션의 이재용님 전국 11개소 밖에 없는 장애인 치과병원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구강상태를 확인해 조기 치료를 받도록 유도하여 장애인분들의 진료권을 되찾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구강관리의 편의성 제공!! ​

◆ 고요한 모빌리티(Mobility)의 이준호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하는 포용적 플랫폼 운송 서비스입니다.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덜고,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로 일자리 창출까지!! ​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 이번 공모전의 트랙 1,2 대상으로 ◆ Make Sure: 장애인 맞춤복 제작 및 수선 서비스의 이유림님◆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Way Makers의 김종국님이 선정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트랙 1의 '대상'으로 선정된 'Make Sure: 장애인 맞춤복 제작 및 수선 서비스'는 최초의 장애인 맞춤복 제작 및 수선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패션권을 상향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수상소감으로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찾는다는 것이 메이커슈어의 목적과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저희의 비즈니스 모델을 처음으로 전문가에게 검증을 받았고, 지속적으로 맞춤복 제작과 더 나은 수선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그리고 트랙 2의 '대상'으로 선정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Way Makers'는 손이 제 2의 눈인 시각 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터치형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정보격차를 줄여가게 할 수 있는 SM플래닛을 통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플랫폼을 선보였는데요.

수상 소감으로 "디테크가 에이블테크의 등용문이라 늘 참여하고 싶었고, 대상을 받게 되어 저의 방향성이 맞다는 확인을 받은 느낌이다"고 전했습니다. ​

이번 공모전은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수상팀은 MYSC 액셀러레이팅 참여기회 제공,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적극 검토,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파트너 언론방송 매체와 바이럴 채널을 통한 홍보, 한국인공지능협회 주최/주관/후원 경진대회 사업선정 평가 시 우대가점 부여, 코메이크 온라인 계약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우용호 소장님께서는 심사 총평으로 "과거 한국에서 장애아동을 키우기 쉽지 않아 캐나다 이민을 선택하는 어머니가 있었다"며, "소셜벤처에 나가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ICT제품이 많았고, 장애인을 위한 기술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선진 복지 국가로 나아가 이민을 택하는 상황이 줄어들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저희 법인의 SI위원장이자 디테크 조직위원장이신 민승현 변호사님​"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창의적인 기술과 디자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분들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며, "장애와 비장애의 통합이라는 D-Tech의 정신이 최근의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전략을 통해 실현되도록 디라이트가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편,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미스크(mysc), 한국인공지능협회,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JYP엔터테인먼트, 에이브이피엔(avpn), 한국엔젤투자협회, 프리즘(PRISM), 와디즈(Wadiz), 드림플러스(DREAMPLUS)가 후원했습니다. ​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더욱 알차게 준비된 제 5회 D-Tech 공모전으로 다시 만나요!!


https://youtu.be/brAGnHhWq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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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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